세부 사업추진현황
가. B-CON 스타트업 사업화지원
1) 부산광역시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B-CON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가) 과제 요약
B-CON 스타트업 사업화지원 과제 요약의 지원분야, 지원금액, 과제명, 기획의도, 결과물 요약에 관한 정보 제공
지원분야 |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B-CON 스타트업 사업화지원 |
지원금액 |
10,000천원 |
과제명 |
부산광역시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B-CON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
기획의도 |
부산 지자체 캐릭터의 역량 강화, 지역 콘텐츠 생태계 구축
- 자체 캐릭터의 장점은 다양한 공익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있다.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산업들과 융합되면 보다 고부가가치의 산업 경제 구조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콘텐츠를 통해 지역구민에게 B-CON Ground를 홍보하고 지역 시장 활성화와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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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요약 |
수영구 캐릭터와 비콘그라운드의 애니메이션 영상
- 장 르
- 등 급
- 형 식
- FullHDTV 3D CGI Animation
- 방송매체
-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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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 동네 캐릭터를 아시나요?
- 기존에 제작된 공공기관 캐릭터의 재활용
- 부산광역시에는 15구 1군의 지자체가 있으며, 이 중 동구, 부산진구, 기장군을 제외하면, 13개 구청에 19개의 지자체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캐릭터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부산시 역시 일부 구청은 상징물 사용에 대한 조례가 없거나, 담당자의 콘텐츠에 대한 이해 부족 등, 지역캐릭터의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활용을 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다.
- 부산 지자체 캐릭터의 역량 강화, 지역 콘텐츠 생태계 구축
- 지자체 캐릭터의 장점은 공공기관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공익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있다.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캐릭터를 노출할 수 있다. 이는 지역특화사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산업들과 융합되면서 보다 고부가가치의 산업 경제 구조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지자체 IP를 통한 다양한 기업의 참여로 시장의 확장 가능성
-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화 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양대 축이며 하나의 기업이 이를 주도적으로 끌어가기에 무리가 있다. 지자체 캐릭터 IP를 통한 다양한 기업의 사업연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자체 IP의 역량 강화가 필수조건이며,이를 위한 기업의 전문성과 지자체의 협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캐릭터들은 홍보를 위한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는가?
- 공공캐릭터의 제작비는 회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630만원에 달한다. 기본적인 캐릭터 외에 이모티콘이나 굿즈를 제작할 경우 비용은 더 늘어난다. 서울신문이 각 기관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결과에 따르면2015~2018년 4년 동안 적어도 55개 기관에서 80회 이상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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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
개당 비용(원) |
최소 구매액(원) |
배포량(EA) |
2019년 기준 |
400 ~ 1,400 |
10,000,000 |
10,000 ~ 20,000 |
이처럼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카카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모티콘을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고 있지만, 효과도 크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콘텐츠 담당자의 부재,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한계, 협업 없는 사업
- 국민 세금이 들어간 만큼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지역이나 정책홍보에 꼭 필요해서 캐릭터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남들 하니까 우리도 일단 만들어 놓고보자 식의 접근이 많음을 부정할 수 없다. 캐릭터의 사용에 관한 조례가 없는 곳도 있으며, 지속적 관리가 아닌 구청의 캐릭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지자체도 있다.
- 2020년부터 부산 13개 구청과 지속적인 미팅을 통한 유통 계획 수렴
- 지자체 캐릭터와 활용도 조사를 통해 지자체의 캐릭터 담당자들과 꾸준한 미팅을 진행해왔으며, 지자체에서 지속적인 활용을 하기 위해 콘텐츠의 컨셉에 대한 자료를 공유받고 지역구에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다) 설계 도면 등(개발업체 제공 자료)
부산광역시 수영구 B-CON Ground
부산광역시에서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재생시킨 정책사업이며, 고가도로로 인하여 양분되어 낙후된 지역을 연결하고 부족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복합-생활-문화 공간입니다.
제작하는 비콘의 실제 면적은 연면적 1,990m2, 건축면적 4,635m2이며, 6개의 구역(커뮤니티 그라운드, 페밀리데크, 비콘 스퀘어, 쇼핑그라운드, 플레이 그라운드, 아트갤러리)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대상가 39개, 공공서비스공간 7개, 공유시설 5개가 있습니다.
퍼플박스는 해당 전체 맵을 3D 모델링하여 다양한 연계 사업의 확장을 도모합니다.
라) 지역캐릭터의 성공사례
쿠마모토현의지역캐릭터 쿠마몬의성공 요인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부분은, 쿠마몬의캐릭터 IP가 단독 기업의 소유가 아닌 지자체 소유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2010년, 쿠마모토서프라이즈 기획을 시작으로 1년 만에 폭발적인 성과를 이루기까지 지자체에서는쿠마모토현곳곳에 쿠마몬의홍보 활동을 펼쳤고, 지역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지자체이기에 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쿠마몬은201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0조 2576억을 달성하였으며, 2020년 매출은 1조 7,455억, 쿠마몬을활용한 상품 종류는 1만 5000여개에 달합니다
쿠마몬캐릭터의라이선싱은쿠마모토현의특산품 및 원료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우선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북도, 안동시, 한국콘텐츠진흥원, EBS, ㈜퍼니플럭스가협업하여 제작한 엄마 까투리는지자체 캐릭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파급력을증명하고 있습니다. 경북콘텐츠진흥원에따르면, 엄마까투리의애니메이션 수익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억 7000만원에달하며(2020년 10월 기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경북도가 투자한 금액은 5억 2000만원으로 올해까지 수익금 회수율도 91%에 달합니다. 엄마까투리는중국 등해외 9개국 26개 방송사에 방영됐고 중국에서는 매일 1000만뷰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로열티수익도 지금까지 65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기업들이 연계 하여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1568억원의 매출을 증대시켰습니다.
이처럼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활용 사업은 다양한 사업 연계가 가능하고 투자를 끌어올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 지역축제와 함께 하는 지역캐릭터
- 타산업과 연계한 활용계획사항